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가 저지른 2조원이 넘는 암호화폐 탈취가 인류 역사사 최대 규모 강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FBI 수배명단에 올라있는라자루스소속 해커 박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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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지난 21일 14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 소행으로 추정되는 2조원(약 14억6000만달러) 규모 이더리움 해킹 사건이.

라자루스는 거래소가 사용하는 다중서명(멀티시그) 시스템을 교묘히 조작했다.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세이프'의 멀티시그 시스템과 URL을 변조해.

블록체인 분석 기업 일립틱(Elliptic)은 "이번 공격이 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그룹(Lazarus Group)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라자루스그룹은 과거에도 여러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한 전력이 있으며, 탈취한 가상화폐를 세탁해 북한 정권 유지 및 핵 개발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가 최근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2조원대 가상통화를 탈취한 사건을 두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도 행위”라고 영국 일간.

사건 배후로는라자루스가 지목됐다.

조사에 착수한 블록체인 분석 전문가들과 바이비트 측은 과거라자루스가 저지른 사건과 흡사한 범행 수법이.

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고로 바이비트에서 14억 6000만 달러(약 2조 1000억원)의 이더리움이 탈취됐다.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10억 달러 이상이 인출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의 공격으로 약 2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탈취당한 후, 이에 맞서 자금 추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바이비트는라자루스의 자금 세탁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탈취된 자금의 추적을 위한 크라우드소싱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체인 분석가 잭XBT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사기 사건은 북한 연계 해킹 그룹라자루스가 연루된 바이비트 해킹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자루스가 바이비트 해킹으로 탈취한 자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솔라나 네트워크가 활용됐으며, 일부 자금이 신규 토큰 발행 및 투자 사기에 사용되면서.

영국 언론 분석 "이라크 후세인의 10억달러 중앙은행 탈취 압도" FBI도 "북한 소행" 확인…거래소 핵심인사 표적 해킹한 듯 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가.

사건 배후로는라자루스가 지목됐다.

조사에 착수한 블록체인 분석 전문가들과 바이비트 측은 과거라자루스그룹이 저지른 사건들과 흡사한 범행.

클릭픽스 방식은라자루스그룹이 주로 사용하는 악성코드 배포 방법으로라자루스그룹이 해당 피싱 사이트를 생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누리랩 측은 설명했다.

김지훈 누리랩 엑스엔진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딥시크 이슈를 활용해 피싱 사이트를 생성하고 악성코드를 감염시키거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15억달러(약 2조1530억원)의 피해를 입힌 북한 해킹 조직라자루스를 범죄의 배후로 지목하고 자금 추적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바이비트가 지난 21일 해킹 공격으로 사상 최대인 15억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라자루스에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