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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함께하는 사단법인 햇살마루 한방의료봉사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12월 28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함께하는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오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주연단장님, 윤다영, 홍혜정 한의사님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침술과 건강상담을 해드렸고 이주연 원장님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한약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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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동덕여자대학교 미용보건학 이순덕 교수님의 도움으로 배상만 미용장이 주민들을 위한 헤어 컷을,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소외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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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종로지사 김봉환 지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햇살마루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곳에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우리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봉사에 관심을 가지겠다며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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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진행한 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서 햇살마루를 믿고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며 햇살마루는 현장에서 그치지 않고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여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진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신 쪽방촌 상담소 이경희 소장님 외 관계자분들과 함께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