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한방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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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15:14 조회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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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책임감을 갖는다는 것
익산에서 영주까지 다시 영주에서 서울로 비 온다고 짐도 내려주고
다시 순천 집으로 돌아간 원광대 간호학과 최성욱
태백에서 영주로 다시 태백으로
강원대 간호학과 김지수, 조아연
영주시 동양대 간호학과팀
아름다운 그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햇살마루 의료봉사 진행 할 때마다, 다양한 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햇살마루 회원 우선으로 실시하다 내부 논의를 거쳐 각 지역에서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의료분야 전공학생들에게 확대하여,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요즘에는 관련학과 학생뿐 아니라 관련 계통에 근무하시는 직장인 분들의 문의도 많아졌으나, 봉사진행 원칙을 유지하기 위해 햇살마루 회원가입하신 분들에 한해 우선권과 일정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셨으나 기회가 되지 못한 분들의 이해를 구해 봅니다.
그중에서도 원광대 간호학과팀은 제가 전라도 지역을 사랑하게 만들어준 학생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생들은 먼 거리에 있는 경북 울진, 경남 함안, 경북 영주 등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도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여 다른 지역에서 참여한 친구들과도 잘 소통하며, 현장에서 진료차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잘 보살피고 봉사 종료 후 익산의 학교까지 긴 시간을 이동하여야 하는 부담에도 밝게 가는 것을 보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봉사자들은 서울을 거쳐 순천의 집까지 태백의 학교까지 장시간이동하는 것을 보며, 앞으로 봉사의 재능나눔의 현장을 좀 더 알차고, 보람 있게 만들어 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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