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햇살마루에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신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있는 국공립 다솜어린이집 조정현 원장님께서 12월 추자도, 위도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한 가득 차에 싣고 와 전달해주고 가셨습니다. 햇살마루에서 진행하는 도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에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청정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우리밀로 만든 과자와 농장에서 직접 만든 식이섬유가 가득한 과실을 준비해서 가져오셨습니다. 또한 위도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드리라며 예쁜 손수건도 주고 가셨습니다.
조정현 원장님은 해마다 햇살마루에 모자를 후원하고 계시는데 지방 농어촌 봉사 때 진료 차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면 매우 좋아하십니다. 언제나 조용히 남모르게 한 결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다솜어린이집 조정현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제가 강제로 찍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드려야 제가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달 할 수 있으니까요.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