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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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9일
경남 진주시 집현면 초전동 진주원예농협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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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지난 9일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 농협중앙회 이사)에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의료 취약 지역에 있는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 햇살마루는 이날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원예농협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에서 약 250여 분 상당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햇살마루 의료팀으로는 남경호 원장을 비롯해 이정·김태윤·이동윤·현영현 원장 등 5명의 현직 한의사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간호조무사로 구성된 간호팀 12명이 동참했다.​

 ○ 이번 농촌왕진버스에는 이들을 포함해 총 24명의 햇살마루 의료팀과 의료스탭·봉사팀이 참여했다.

 ○ 이날 한방의료봉사에서는 △혈당·혈압 검진 △한방 진료 △부항 △물리치료 등 다양한 한방의료 서비스와 함께 △검안·돋보기 서비스가 마련됐다.


□ 농촌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미비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의료취약지역에 직접 찾아가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 경남 진주시, 경남농협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진주원예농협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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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왕진버스에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6일부터 농촌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지역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 현재까지 햇살마루가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한방의료봉사를 펼친 지역은 경북 영천시 금호농협(3월6일),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3월11일), 경북 영천시 북안농협(3월14일), 경북 영천시 화산농협(3월19일), 경남 남해군 남해농협(3월26일) 등이다. 앞서 지난 2일 경남 진주시 집현면 진주중부농협에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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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경희 이사장은 “상황이나 물리적 거리 때문에 병·의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왕진버스처럼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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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한방의료봉사 전문 비영리 단체로 2016년 설립돼 현재까지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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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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