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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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농협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 보도자료


□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26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에서 실시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햇살마루는 이날 경북 남해군 남해읍 남해문화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열고 200여 명 이상 지역 어르신께 한방의료봉사를 제공했다.

 ○ 햇살마루 의료팀에는 현직 한의사인 박민재·서경석·서정우·윤성옥·이원동 원장이 재능기부로 동행했으며, 의료스탭팀으로는 21명의 의료 관계자가 자원했다.

 ○ 이번 농촌왕진버스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29명의 햇살마루 의료팀과 의료스탭·봉사팀이 참여했다.

 ○ 이날 한방의료봉사에서는 △혈당·혈압 검진 △한방 진료 △부항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과 △십전대보탕·파스·마스크 등 제공 △직접 달인 쌍화탕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됐다.


□ 농촌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미비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의료취약지역에 직접 찾아가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 경남 남해군, 경남농협본부, NH농협 남해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농협이 주관했다.


□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왕진버스에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6일부터 농촌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지역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 현재까지 햇살마루가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한방의료봉사를 펼친 지역은 경북 영천시 금호농협(6일),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11일), 경북 영천시 북안농협(14일), 경북 영천시 화산농협(19일) 등이다.


□ 엄경희 이사장은 “먼 지역에 있는 남해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께 한방의료봉사를 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고령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왕진버스가 계속 달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편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한방의료봉사 전문 비영리 단체로 2016년 설립돼 현재까지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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