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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자긍심 향상 프로젝트]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신호 옹 훈장·유공자증 액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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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10-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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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15.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신호 옹

훈장·유공자증 액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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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김신호 어르신을 뵙기 위해

충북 영동군 감고을요양병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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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김신호 옹은

1950년 6·25 전쟁 발발 당시

용산고에 다니던 열여덟 학생이었습니다.


나라를 구하곘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어르신께서는

참혹한 전장의 한 가운데에서 공포를 견디면서,


'국가를 위한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청년 시절을 헌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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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에도 상흔은 쉽게 아물지 않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트라우마와

잃어버린 시절에 대한 회한으로 가득 찬 환경.


그렇지만 유공자님께서는 그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살아오셨습니다.


그렇게 92세가 되신 지금,

전우 300 생존자 분은 12~13 남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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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유공자님의 평생을 지탱해준 원동력은

국가를 향한 헌신과 자부심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국가유공자 훈장을 볼 때마다

가슴 깊이 벅찬 자긍심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유공자님께서 수여한 뒤

소중히 간직해 오신 유공자증과 기장을

고급미송나무 액자에 담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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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준비하던 며칠 사이,


안타깝게도 고령이신 유공자님께선 

기력 저하로 인한 급격한 건강 악화로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햇살마루는 더 늦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김신호 유공자님께 액자를 전달해 드리고자 직접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비록 유공자님께서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유공자증이 담긴 액자를 전달받지는 못하셨지만


침대에 누워 유공자증이 담긴 액자를 전달받으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그 모습에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가슴 깊이 먹먹함을 느끼며 숙연해졌습니다.


우리는 김신호 국가유공자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공자님께서 걸어오신 길과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후일담]

김신호 옹께서는 2025년 9월 23일(화) 17시 즈음 영면하셨습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과 희생을 마음 깊이 기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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