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마루는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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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03 15:14 조회6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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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는 "사랑" 입니다.
시골 농촌에 가면 할머니들께서 5일장이나 3일장 가실 때 검정 비닐 봉지 봉지 동여메고 시장을 가십니다. 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서 검정 비닐 가득 들고 버스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다들 무거운 검정 비닐 들어보셨죠?
손가락 무척 아픕니다. 더욱이 할머니들 손은 잦은 농사일로 마디마디가 모두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갈라져있습니다.
검정 비닐은 자연을 훼손하지만 우리 어머니들 손에도 아픔을 줍니다. 이에 햇살마루는 농어촌 봉사 때 할머니들 손이 아프지 마시라고 예쁜 시장가방을 선물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시장가방 예쁘죠?
가볍고 들기 좋은 시장가방은 얼굴도 잘 알지 못하는 분들께서 감사하게도 햇살마루를 통해 기부를 해주시고 계시기에 저도 이번에 학교로부터 장학금을 조금받아 많지않지만 일부분을 시장가방으로 햇살마루에 기부를 했습니다.
어려운 이때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설립 초창기부터 인력난으로 우왕좌왕하며 여기까지 왔지만 부족한 부분은 다시 재정비해 보다 투명한 햇살마루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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